잠시 쉬어가도 좋은 취리히의 공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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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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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걸어도 절로 힐링이 되는 취리히지만, 취리히에 있는 공원들을 방문해보면 한층 더 깊고 진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관광지를 둘러보는 여행보다는 쉬어가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취리히의 공원들을 소개한다.
바쁜 여행 일정 중 쉬어가기 좋은 곳
스피츠 공원
취리히 중앙역 옆에 있는 아담한 공원. 공원과 연결된 스위스 국립 박물관을 둘러보고 미리 싸 온 도시락과 함께 피크닉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실 강과 리마트 강이 갈림목에 있어 도시의 소음이 차단되고 물 흐르는 소리만 들린다.
현지인들의 일상을 함께하는 공원
요제프비제 공원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공원. 주변에 레스토랑, 상점 등이 많아 쇼핑하다 지쳤다면 잠시 쉬었다 가기 좋다. 주택가와 연결되어 있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정이 많다. 공원에서 축구, 탁구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다.
취리히 대학 부속 식물원
취리히 식물원
규모가 크진 않지만, 계단식 정원과 우리나라에선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식물들이 온실에서 자라고 있다. 소위 뽁뽁이라 불리는 비닐을 닮은 온실은 투명한 유리로 되어 있어 왕실의 파빌리온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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