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8월
전형적인 열대기후로 1년 내내 한국의 여름보다 조금 더 덥고 습하다. 연중 기온이 비슷하지만 그중에서도 6월에서 8월 사이가 여행 최적기다. 건기에 속하면서 그레이트 세일 기간이 있어 여행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즐길 거리가 가득한 싱가포르를 알차게 여행하려면 최소 3박 4일은 필요하다. 싱가포르 핵심 명소를 돌아보며 이틀 정도 시간을 보내고, 하루쯤은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는 센토사 여행도 즐겨보자. 떠나는 날에는 싱가포르의 전통과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스팟에서 시간을 보내면 완벽하다.
공항에서 싱가포르 시내로 이동할 때는 공항 셔틀버스와 MRT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특히 공항 셔틀버스는 대부분의 주요 호텔에 정차해 매우 편리하다. 이 밖에도 그랩, 택시, 일반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도 있다.
싱가포르 여행 필수 교통카드로 꼽히는 이지링크. 싱가포르 내 대중교통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선불 카드다. 이외에도 각종 명소, 맛집 할인 혜택까지 제공되는 여행자 전용 패스인 싱가포르 투어리스트 패스도 있다.
다양한 문화와 인종이 어우러져 사는 싱가포르인만큼 다채로운 미식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칠리크랩, 사테, 락사, 카야 토스트는 싱가포르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이다. 외식비 비싼 싱가포르에서 현지식을 가성비 좋게 맛보고 싶다면 호커 센터 방문을 추천한다. 치킨 라이스, 첸돌을 비롯해 로컬들이 주로 먹는 음식들이 모두 모여있다.
싱가포르 여행을 떠나기 전, 알고 싶은 정보들이 많을 것이다. 싱가포르에서 즐기는 쇼핑 꿀팁은? 싱가포르 패스를 활용하는 방법은? 꼭 알고 가야 할 엄격한 싱가포르 법은?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싱가포르 여행 꿀팁 가이드>에 정리했다. 여행 시작 전 가볍게 읽어보면 여행에 소소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