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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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이 처음인 당신을 위한 안내서

평생 우정은 없다지만 청춘들을 위한 여행지는 있다. 바로 라오스다. 베트남, 태국과 비교하면 여행 인프라는 부족하지만, 다녀온 사람들은 입을 모아 “모든 게 좋았다”고 말한다. 도대체 어떤 매력을 가졌길래 이토록 좋다고 말하는 걸까. 오늘은 생소하다면 생소할 수 있는, ‘라오스 여행하는 법’을 소개한다.
라오스 이해하기
라오스는 태국과 베트남 사이, 인도차이나반도 한가운데에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바다가 없다. 공산주의 국가이긴 하나, 최근 개방 정책을 펼치며 여행자들도 어렵지 않게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됐다. 주요 여행지는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등 북부에 몰려 있다.
라오스의 수도이자 중심지
1. 비엔티안
비엔티안은 국제공항이 있는 도시라 여행자라면 무조건 거쳐 가는 곳이다. 방비엥, 루앙프라방과는 달리 오래된 사원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라오스의 독립문 ‘빠뚜싸이’, 황금탑 ‘파 탓 루앙’, ‘왓 시사켓’ 사원, 에메랄드 불상이 있던 '왓 호 파 깨우' 정도는 꼭 둘러보자. 비엔티안은 반나절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다.
비엔티안을 여행하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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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빛 블루 라군에 풍덩!
2. 방비엥
꽃보다 청춘, 배틀트립 등 여행 예능에서 수없이 소개된 ‘방비엥’.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서, 매일 새로운 친구를 사귈 수 있는 마성의 지역이다. 특히 에메랄드빛 자연 수영장 ‘블루 라군’에 뛰어들 때는 한국에서의 모든 고민이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 든다. 저녁 8시 이후에는 방비엥에 있는 모든 여행자가 미리 약속한 것처럼 사쿠라 바 혹은 비바 펍에 모인다. 방비엥에 간다면 내일이 없는 사람처럼 과감하게 즐겨보자.
방비엥에 간다면 꼭 해야 할 액티비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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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라오스스러운 도시
3. 루앙프라방
루앙프라방은 옛 라오스 왕조의 수도로, 가장 라오스다운 분위기를 가진 도시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느껴지는 시내를 거닐다 보면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유럽 여행자들은 이곳에서만 한 달 이상 머물기도 한다. 루앙프라방 외곽에는 유명 여행지인 ‘꽝 시 폭포’가 있다. 터키의 파묵칼레처럼 계단식 천연 수영장으로 유명하다. 물속에 있는 석회 성분 덕분에 특유의 에메랄드빛 물색을 감상할 수 있다.
루앙프라방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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