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국제공항은 시내에서 약 4km 정도 떨어져 있어 가까운 편. 차로는 10-20분이 소요된다. 주요 이동 수단은 공항 택시. 여행사나 호텔의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도 편리하다.
가장 빠르고 편리한 방법
택시
입국 로비로 나오면 택시 부스가 여러 군데 보일 것이다. 시내까지의 가격은 정찰제. 모든 부스의 가격이 동일하니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하여 목적지와 인원을 이야기하고 택시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늦은 시각 출국장으로 나올 경우 열려 있는 부스를 이용하면 된다. 택시 승강장은 1번 게이트. 다른 게이트에서 택시를 타게 된다면 바가지요금을 내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알아두면 좋아요!
1번 게이트에 도착하면 검표원에게 티켓을 보여주고, 번호를 부여받자. 택시가 도착하면 검표원이 탑승할 번호를 불러준다. 공항 택시를 타는 곳 바로 옆에 '미터 택시'를 이용하는 승강장도 같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 것!
간단정보
· 탑승 위치 : 입국장 1번 게이트 앞
· 소요시간 : 약 10분
· 요금 : 님만해민 150바트 / 올드 시티 160바트
출처 트리플
숙소가 시내가 아닌 경우 추천
픽업 서비스
예약한 호텔이나 여행사에 비용을 좀 더 내고 픽업 서비스를 부탁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택시보다는 비싼 편. 하지만 심야에 도착할 경우, 혼자라 택시 이용이 불안할 경우, 숙소가 시내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진 경우라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간단정보
· 탑승 위치 : 11번 게이트 (업체마다 다름)
· 소요시간 : 20분 내외
· 요금 : 약 530바트
출처 shutterstock.com
태국에 익숙한 1, 2인 여행자에게 추천
썽태우
공항 밖으로 걸어 나가면 공항에 손님을 내려주고 나가는 썽태우를 발견할 수 있다. 목적지를 기사에게 말하고 흥정해서 이용해야 한다. 금액은 보통 시내까지 인당 40-60바트 선. 단 가는 도중 다른 사람을 태우거나 돌아갈 수도 있는 불편함은 감수해야 한다. 짐도 뒷좌석에 직접 실어야 한다.
간단정보
· 탑승 위치 : 공항 밖
· 소요시간 : 20-40분
· 요금 : 인당 40-60바트 선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Songtaew_in_Chiang_Mai_met_nieuwe_opschriften_P_20180207_113029.jpg
시간이 넉넉한 여행자라면
RTC 버스
2018년부터 4월부터 시작한 치앙마이 국제공항과 시내를 순환하는 RTC 버스. 배차 간격은 길지만 저렴한 요금이 장점. 에어컨과 와이파이도 설치되어 있어 매우 쾌적하다. 3가지 노선 중 시내 이동은 R3를 많이 이용. 하차 정류장과 숙소와의 거리가 가까운지 확인 후 이용하면 좋다.
간단정보
· 탑승 위치: 국내선 1번 출구
· 소요시간 : 20-40분
· 운행시간 : 06:00 - 23:30 (노선에 따라 상이)
· 운행간격 : 20-30분
· 요금 : 1회 30바트
출처 facebook.com/rtccmcitybus/photos/a.247964602410975/536222503585182/?type=3&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