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잔 하기 좋은 시드니의 펍 &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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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etabar.com.au/#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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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그냥 보내기 아쉬운 시드니의 밤. 분위기 있게 술 한잔해보는 건 어떨까. 수많은 술집들이 뜨고 지는 시드니에서 오랫동안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펍&바를 소개한다.
오페라 하우스 야경 감상하기 좋은 바
오페라 바
최고의 전망을 즐기며 술 한 잔 가볍게 걸치고 싶다면 이곳으로 가보자. 낮에도 웅장하고 멋진 오페라 하우스지만 야경 또한 예술적이다. 항구와 도시가 연결돼 있는 서큘러 키 역은 자정까지도 야경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오페라 하우스에서 부두 쪽에 오페라 바로 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대형 오픈형 펍이 등장! 신나게 여행 기분 내는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마주할 수 있다. 바로 눈앞으로 하버 브리지도 보이고 라이브 재즈 공연도 펼쳐진다.
알아두면 좋아요!
이곳에서 꼭 뭘 사서 마시지 않아도 된다. 돌난간에 걸터앉아 야경만 감상해도 된다.
이색 피자에 맥주 한 잔
더 오스트렐리언 헤리티지 호텔
호주인들이 사랑하는 펍 문화를 보여주는 곳. 현지인들의 분위기도 느낄 겸 야심한 시각 피자 한 조각에 시원한 맥주 한 잔 걸치기에 좋은 펍이다. 더 오스트렐리언 헤리티지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젊은 여행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100가지 종류의 맥주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 한국인들에게는 특이한 식재료인 캥거루, 악어 등이 토핑으로 들어간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노천 클럽과 함께 하는 바
더 아가일
입구부터 예쁨으로 무장한 펍&클럽으로 주변 펍들과는 다르게 모던함이 짙게 깔린 펍. 천장에는 미러볼과 커다란 조명이 보기 좋게 매달려 손님을 맞는다. 이곳의 특별한 점은 바로 이태원의 여느 바를 연상시키는 노천 클럽과 함께라는 점. 1층은 바로 운영되며 2층에서는 디제잉이 펼쳐진다. 놀고 나서 체력 탕진하고 푹 숙면에 들고 싶다면 이곳으로!
제대로 된 칵테일에 도시 야경은 덤
제타 바
시드니 힐튼 호텔 내 입점한 제타 바. 푹신한 가죽 소파에 몸을 맡긴 채, 풍성한 실내 장식을 즐기거나 퀸 빅토리아 빌딩을 굽어보는 옥외 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칵테일 대회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춘 이곳에서 분위기 있게 칵테일 한 잔 어떨까.
손님이 너무 많아 간판까지 없앤 바
더 백스터 인
으슥한 골목, 허름한 지하로 내려가면 과연 유명하다는 바가 나올까 싶지만(게다가 간판도 없다) 인내심을 갖고 찾아가면 나타난다. 더 백스터 인은 호주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위스키 전용 바. 약 360종의 다양한 위스키를 즐길 수 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실내는 마치 동굴 속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1960년도 빠른 비트의 올드팝과 재즈, 블루스 음악을 감상하면서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선택해 보자. 위스키에 대해 전혀 몰라도 대충 어떤 스타일의 위스키를 추천해 달라고 요청하면 된다.
유명 방송인들이 즐겨 찾는 바
카고 바
낮에는 멋진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지만 저녁이 되면 신나는 클럽 분위기 나는 바로 변신. 1층에서는 맥주나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2층은 댄스 플로어가 있는 라운지이다. 평소 모델, 방송인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이 자주 모이는 장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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