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이때 가기 딱 좋아요 가을 드라이브 코스 🍁

어느새 여름이 지나가고 선선한 계절이 찾아왔어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 딱 좋은 가을 말이에요. 선선한 날씨 따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 드라이브 코스! 트리플에서 바닷길, 단풍길, 강변길 모두 준비했으니, 원하는 곳으로 가을을 맞이하러 떠나봐요! 🚗

양평에서 중미산까지 이어지는 드라이브 코스. 중미산 깊은 곳까지 들어가보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선어치 고개와 어비 계곡은 이 코스의 보물 같은 스팟이니 놓치지 말자. 예쁜 단풍이 수놓은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아서 가을 드라이브 코스의 대표 주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양양 해안 도로에서 시작해 설악산까지 달려보자. 쪽빛 바다와 알록달록한 단풍을 모두 만날 수 있다.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정암 해변에서는 잠시 차에서 내려 가을 바다를 온몸으로 느껴보기를 추천. 바다를 옆에 두고 달리다 보면, 어느새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의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단양의 대표 드라이브 코스. 남한강을 따라 달리다 보면, 가을의 정취가 듬뿍 느껴지는 갈대와 억새를 부족함 없이 볼 수 있다. 갈대밭을 지나 보발재 전망대에 도착하면, 단풍이 수놓은 구불구불한 도로의 모습에 넋이 나간다. 커브 구간이 많으므로 안전에 유의하자.

가을바람만큼 시원한 낙동강의 풍경이 함께하는 코스. 1022번 지방도는 봄이면 벚꽃 명소로 유명하지만, 가을에 가도 더할 나위 없다. 푸른 강에 갈대와 억새, 핑크뮬리 등이 더해져 아름다움이 배가 되기 때문. 이 코스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바로 임경대. 강과 산, 평야가 어우러진 절경이 두 눈에 담긴다.

석관정부터 영산포 철도 공원까지. 끝없이 펼쳐진 영산강을 따라 달린다. 유유히 흐르는 강 옆으로는 과거의 흔적이 남은 명소들이 반긴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나루터에서 황포 돛배를 타보자. 과거 온갖 생필품을 실어 나르던 배로 잠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다.

올가을, 여러분은 어디로 떠날 예정이신가요? 이미 정하셨다면 그곳의 명소와 필수코스까지 트리플이 알려드릴게요. 아직 못 정하셨어도 괜찮아요. 트리플에 준비되어 있는 국내의 다양한 여행지를 보다보면 여러분의 마음에 쏙 드는 곳을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럼 이제, 아래 링크를 클릭하고 함께 국내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