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11월 / 3월~5월
연중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를 자랑하는 브리즈번. 그중에서도 9~11월인 봄과 3~5월인 가을이 여행의 최적기다. 이 시기는 날씨가 온화하고 습도가 낮아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다. 단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니 옷차림에 유의할 것. 12월~2월까지는 여름에 해당하는 시기로, 우리나라와 상반되는 날씨를 경험할 수 있어 많은 한국인 여행자들이 찾는다.
· 한국인의 경우 전자 여행 허가인 ETA를 발급받아야 한다. 최대 90일 동안 머물 수 있으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 앱을 통해 즉시 발급 가능하다. 비자 발급 비용은 A$20.
브리즈번은 주요 관광지가 시내에 모여 있어 짧은 일정에도 충분히 도시를 즐길 수 있다. 시내에서 하루, 이틀 정도 보낸 뒤 하루는 시내 외곽을 방문하는 일정을 추천한다. 브리즈번에서 1시간 거리인 해안 도시 골드코스트. 주요 명소와 야생동물 보호구역, 테마 파크 등을 둘러보기 위해 최소 2박 3일을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면 좋다.
브리즈번 시내에서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는 브리즈번 공항. 시내까지의 이동 수단은 에어트레인, 택시, 픽업버스, 렌터카 등이 있다. 그중 여행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방법은 에어트레인. 시내인 브리즈번 중앙역과 골드코스트까지 운행한다.
브리즈번에 방문했다면 교통카드인 ‘고 카드’를 적극 활용할 것!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충전형 교통카드로, 현금보다 저렴하다. 이외에도 여행자들을 위한 '고 씨큐'와 골드코스트에서 이용하면 유용한 '고 익스플로어' 등이 있어 본인에게 알맞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브리즈번은 고퀄리티의 브런치로 유명하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모닝 브런치는 브리즈번 로컬들에게도 인기. 디저트와 커피를 즐긴다면 브리즈번 카페 탐방도 빼놓을 수 없다. 커피에 진심인 곳답게 스페셜티 커피, 플랫 화이트 맛집, 힙한 인테리어의 카페까지 다양한 카페가 있다.
브리즈번 여행을 떠나기 전, 알고 싶은 정보들이 많을 것이다. 알쏭달쏭한 궁금증들을 <브리즈번 여행 꿀팁 가이드>에 정리했다. 궁금했던 내용부터 미처 몰랐던 정보까지, 여행 전 읽고 가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