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최고의 숙소 고르기

세계의 다양한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매력적인 여행지, 하노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관광지인 만큼 각자의 취향이나 필요에 맞는 다양한 호텔을 만날 수 있다.

하노이에는 프랑스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콜로니얼 양식의 부띠끄 호텔이 많다. 건물 자체의 매력은 물론 수준 높은 서비스와 시설도 좋은 평가를 받는 추천 숙소만 모았다.

하노이를 대표하는 콜로니얼 양식의 럭셔리 호텔. 클래식한 히스토리컬 윙, 모던한 스타일의 오페라 윙의 두 가지 룸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100년의 역사에 걸맞게 서머싯 몸, 그레이엄 그린, 제인 폰다, 카트린 드뇌브, 조지 부시, 자크 시라크, 프랑수아 미테랑 등 유명인들이 다녀갔다.

마치 유럽 오페라의 배경 속에 들어온 기분. 콜로니얼 건물이지만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감각을 자랑한다. 호텔 중앙의 안마당을 감싸고 객실이 들어섰다. 5성급 호텔이라 수영장과 부대시설도 고급스럽다. 호안끼엠 호수나 오페라 하우스와 가까워 편리하다.

세계에서 물가가 저렴하기로 손꼽히는 여행지인 만큼 숙소비도 얼마든지 아낄 수 있다. 오히려 가격대보다 수준이 높은 저가 호텔은 여행의 만족도를 한껏 높여준다.

하노이 구시가에서 최고 인기. 입지도 좋고 시설도 훌륭하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가성비가 좋다. 스탠더드 룸은 넓지는 않지만 벽면에는 LCD TV가 걸려있고, 마루바닥이 깔려 쾌적하게 지낼 수 있다. 함께 운영하는 엘레강스 다이아몬드 호텔도 인기가 높다.

‘신서유기4’에 베트남 대통령이 실제로 묵었다는 프레지던트 스위트룸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면 상당히 비싼 가격일 것 같지만 일반 룸은 의외로 합리적인 가격대여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큰 야외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도 좋다.

오랫동안 여행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그동안 여러 차례 위치가 바뀌었다. 이전하면서 에어컨이 설치되었으며 객실은 깨끗하고 넓어졌다. 동쑤언 시장까지 도보로 10분 거리라 저렴한 숙소와 다양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여행객에게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