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인기 디저트 맛집

1962년 개업 이래 구마모토 곳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양과자점. 여행자들은 시모토리 아케이드와 가미토리 아케이드 내 자리한 지점을 가장 많이 방문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케이크, 구움 과자,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즌 디저트를 판매 중. 인기 디저트는 리큐어 시럽이 들어간 버터케이크 리큐어 말론과 밤 하나가 통째로 들어간 유러몽블랑이다.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구마모토 명물 아소 우유도 판매 중이다.

1945년 오픈한 전통과 역사가 있는 카페. 구마모토에 여러 지점이 있는데, 여행자들은 가미토리 아케이드 내 위치한 지점을 가장 많이 방문한다. 1층은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이니, 카페를 이용하고 싶다면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크리미한 식감이 매력적인 몽블랑과 케이크, 타르트가 인기. 다양한 디저트를 골고루 맛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세트 메뉴도 있다.

100가지가 넘는 메뉴가 있는 레스토랑 겸 카페. 파르페, 빙수, 단팥죽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는데 비주얼까지 훌륭해 인증샷을 남기기도 좋다. 하나만 고르기 어렵다면 미니 세트 메뉴를 주문하자. 원하는 디저트 다섯 개를 고르면 한 쟁반에 나와 다양한 메뉴를 맛보기 좋다.

현지 20・30대 사이에서 핫한 과일 타르트 전문점. 계절 과일을 활용한 타르트를 맛볼 수 있다. 과일 타르트 외에도 파이 타르트, 티라미수 타르트, 몽블랑 타르트 등 라인업이 화려하다. 타르트는 조각으로 판매하며 비주얼부터 맛까지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타르트와 잘 어울리는 티 종류도 판매 중이니 함께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자.

구마모토현의 향토 음식, 이키나리 당고 1인자라 불리는 맛집. 1980년대 창업 당시의 맛을 지금까지도 유지 중이다. 여행자들에게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 전역에서 이곳의 당고를 주문할 정도로 현지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구마모토현산 고구마를 듬뿍 넣었으며 반죽, 고구마, 앙금의 균형이 조화롭고 단맛이 적당한 것이 특징이다.

각종 디저트 대회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곳. 여러 밤 디저트를 판매하는데,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한 구마모토현산 밤만을 사용해 감칠맛과 단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고속도로, 공항, 호텔 등 구마모토 내에만 60여 개의 매장이 자리한다. 시내에는 구마모토 역과 츠루야 백화점에 매장이 있으며, 구마모토 공항에도 매장이 있어 출국 전 선물용으로 구입하기도 좋다.

오랫동안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아 온 제과점. 직접 구운 파운드케이크와 과자를 판매한다. 과거엔 매장이 너무 협소해 주인장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배달했었는데, 현재까지도 빨간 자전거를 타고 직접 배달을 해 '빨간 자전거 가게'로도 불린다. 베스트셀러는 단연 파운드케이크. 작은 사이즈의 하트 모양 파운드케이크도 있어 가볍게 맛보기 좋다. 이외에 휘낭시에, 계절 과일이 들어간 롤케이크, 푸딩, 쿠키도 인기 있다.

구마모토산 밀가루와 프랑스 버터로 크루아상을 만드는 베이커리. 최근에는 크루아상 속을 아이스크림이 꽉 채운 크루아상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인기다. ‘플로랑틴 러스크’는 구마모토 대표 관광지가 일러스트로 그려져 있는 패키지가 있어 선물용으로 제격. 다양한 맛의 와플 쿠키와 러스크, 디저트와 잘 어울리는 차 패키지도 함께 판매 중이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