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에 가면 할 일이 많다.
삿포로 시내도 돌아다녀야 하고,
근교 도시인 비에이도 가야 하고,
온천 마을 노보리베츠도 들려야 하고,
마지막 밤은 하얗게 불태워야 하니까.
갈 곳은 많고, 시간은 부족할 때.
이럴 때일수록
똑똑하게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어떻게? 이렇게!
삿포로는 삿포로 역을 중심으로 지하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등이 연결돼 있다. 누군가는 '지하 던전' 같다고 표현할 정도로 그 규모가 크다. 삿포로 역과 연결된 호텔에 머문다면 땀이 뻘뻘 나는 여름도,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도 상관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삿포로 그랜드 호텔'은 가성비가 좋고,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는 탁 트인 시내 전망이 훌륭하기로 유명하다.
삿포로 역과 연결된 호텔 🚉

JR 타워 호텔 닛코 삿포로
호텔 · 삿포로(삿포로 전체)

삿포로 그랜드 호텔
호텔 · 삿포로(삿포로 전체)

호텔 그레이서리 삿포로
호텔 · 삿포로(삿포로 전체)

센추리 로얄 호텔
호텔 · 삿포로(삿포로역 주변)
비에이와 후라노. 삿포로 근교 여행지로 사랑받지만, 렌터카가 아니면 가기 어렵다. 일정이 타이트한 여행자는 일일 투어를 이용하는 편. 문제는 투어의 시작 시간인데, 대부분 아침 7시 30분에 출발한다. 다행스러운 건 투어 회사는 달라도 집합 장소는 비슷하다는 점! 잠이 많은 여행자, 짐이 많은 여행자는 '다이와 로이넷 호텔'이나, 오도리 공원 근처인 '삿포로 뷰 호텔 오도리 코우엔'에서 1박을 추천.
투어 집합 장소 근처의 호텔 🚌

다이와 로이네트 호텔 삿포로-스스키노
호텔 · 삿포로(스스키노)

삿포로 뷰 호텔 오도리 파크
호텔 · 삿포로(삿포로 전체)

호텔 레솔 트리니티 삿포로
호텔 · 삿포로(삿포로 전체)

호텔 WBF 삿포로 오도리
호텔 · 삿포로(삿포로역 주변)
일본 3대 온천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노보리베츠. 삿포로에서 차로 1시간 정도의 거리라 많은 여행자가 찾는다. 이곳의 숙소는 크게 두 가지 유형. 넓은 대욕장을 투숙객 전원이 함께 이용하는 호텔과, 개인 노천탕이 딸린 전통 료칸! 아무래도 호텔이 좀 더 저렴한 편이다. '다이-이치 타키모토칸'은 노보리베츠에서 가장 큰 대욕장을 가졌고, '료테이 하나유라 료칸'은 전체 객실의 70%가 개인탕이다.
알아두면 도움되는 팁 😇
삿포로 역에서 노보리베츠까지 셔틀 버스를 운행하는 호텔이 많다. 미리 예약해서 편하게 가자.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 ♨️

다이-이치 타키모토칸
호텔 · 삿포로(노보리베츠)

료테이 하나유라 료칸
호텔 · 삿포로(노보리베츠)

호텔 마호로바
호텔 · 삿포로(노보리베츠)

오야도 기요미즈야
호텔 · 삿포로(노보리베츠)
고민할 필요 없다. 무조건 스스키노 지역에 숙소를 잡자. 이곳에 있는 식당과 술집, 오락 시설만 거의 5천여 개. '놀고먹는' 삿포로의 밤을 책임진다. 게다가 저렴한 호텔부터 고급 호텔까지 가격대도 다양한 편. '도미 인 프리미엄 삿포로 핫 스프링스'는 대욕장이 딸린 데다 무료 야식을 제공한다. '호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는 2018년 6월 리노베이션 했음에도 10만 원 초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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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의 밤을 책임지는 '스스키노 거리'
스스키노 지역의 추천 호텔 🍺

도미 인 프리미엄 삿포로 핫 스프링
호텔 · 삿포로(스스키노)

호텔 비스타 삿포로 오도리
호텔 · 삿포로(스스키노)

삿포로 도큐 REI 호텔
호텔 · 삿포로(스스키노)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홋카이도
호텔 · 삿포로(스스키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