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불과 2시간 30분 거리인 블라디보스토크는 주말 여행지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단, 루스키 섬까지 넉넉히 돌아보고자 한다면 3박 4일 일정을 추천한다.
전망부터 쇼핑까지
첫째 날
블라디보스토크의 분위기에 흠뻑
독수리 전망대에 올라 도시 전체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푸니쿨라를 타고 내려와 아르바트 거리를 걸으며 쇼핑과 산책을 즐긴다. 밀리온카에서 인생 샷을 남긴 후 맘에 드는 카페에서 디저트를 즐겨도 좋다.
· 예상 소요시간 : 5시간 30분
10"
근교 섬까지 완전 정복
둘째 날
루스키 섬에서 보내는 하루
루스키 섬으로 들어가 아름다운 배경을 카메라에 담고 걷다 보면 두세 시간이 훌쩍. 오후에는 프리모르스키 아쿠아리움과 극동 연방 대학교를 둘러본 후 시내로 돌아가 마린스키 극장에서 문화 공연을 즐겨보자.
· 예상 소요시간 : 8시간 30분
32"
블라디보스토크의 하이라이트
셋째 날
유명 관광 명소 섭렵하기
블라디보스토크의 대표 명소들부터 쇼핑, 맛집까지 즐기는 하루. 토카레브스키 등대, 혁명 광장, 꺼지지 않는 영원의 불꽃 등 모두 놓쳐선 안 된다. 저녁으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명물인 곰새우를 추천한다.
· 예상 소요시간 : 7시간
떠나기 전까지 알차게
넷째 날
도시의 여운을 즐기기
출국 시간 전 여유가 된다면 포크롭스키 성당을 둘러보고 공원을 천천히 산책한 후 기차역으로 이동하면 적당하다. 기차역에서 공항까지는 55분가량 소요되므로 미리 시간을 알아보고 도착하면 좋다.
· 예상 소요시간 : 3시간 45분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