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Derinkuyu_Underground_City_9843_Nevit_Enhancer.jpg
종교 박해를 받은 기독교인들의 피난처
카파도키아 대표 이색 명소로 알려진 이곳은, 가진 터키에서 가장 깊은 지하 도시로, '깊은 우물(데린쿠유, Derinkuyu)'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깊이 약 85m, 8층 규모에 약 20,0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역사적 가치와 보존성을 인정받아 198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비잔틴 제국 시대 종교 박해를 받은 기독교인들의 피난처로 사용되었으며, 도시 내에 학교와 교회, 침실 등을 비롯하여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땅속 깊이 구멍을 판 흔적들이 현재까지 그대로 남아 있다. 내부는 미로처럼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자칫하면 길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출처 calculatedmess.wordpress.com/2012/07/07/derinkuyu-the-underground-city-in-turkey/
와인 저장고
포도주를 직접 숙성시켜 마시던 저장고(지하 1층)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Derinkuyu-14-martijnmunneke.jpg
지하 도시 학교
아이들의 교육이 진행되었던 학교(지하 3층)
교회 예배당
옛 터키인들이 기도를 드리기 위해 만든 넓은 예배당(지하 7층)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Derinkuyu_staircase.jpg
묘지
지하 도시에서 생을 마감한 사람들을 묻었던 묘지(지하 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