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C4%B0stanbul_5678.jpg
2만 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4개월 만에 완공한 요새
1452년 비잔틴 제국이 동맹국과 교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오스만 제국 7대 술탄 '메흐메트 2세'가 약 2만 명의 인원을 동원하여 4개월 만에 완공한 요새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재탄생하여 당시 사용하던 대포와 탄환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소규모 음악회가 열리는 원형 공연장과 함께 크고 작은 탑들이 자리하고 있다. 성곽을 따라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탑에 올라서면 '보스포러스 해협'의 탁 트인 전망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