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쇼핑] 상해 짝퉁시장의 대명사- 통양시장

가방, 잡화등을 판매하는 동대문시장 느낌의 상가
매장에 전시된 짝퉁 가방들은 거의 c급정도. 가격도 매우 쌈.
100-200 위엔 정도면 적당한 가방하나 고르기엔 무난한정도.
간혹 상인들이 A급 제품이라고 귀뜸을 하며 별도의 방으로 안내하여 주기도 한다. 이곳에 간다면 많은 비용을 지불할것을 각오하고 따라들어가길...
전반적으로 장사가 잘되는것처럼보이지는 않는다.
문닫은 상점도 여럿보이고.

짝퉁시계를 사야하는 일행때문에 가긴했는데...
그 상권이 많이 죽은거 같아요. 호객도 별로 없기도 했지만, 상품도 많지 않았어요. 구매하실 땜 꼼꼼히 확인하고 돈 주셔야 합니다.
작동이 안되는거도 많았고, 돈 계산하고 전철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고리가 끊어져서 다시 돌아가야 했어요.

짝퉁 단속을 엄청하는 바람에 많이 위축되긴했지만 그래도 구석구석 다녀보면 싼 가격에 질 좋은 제품 득탬할수 있는 곳입니다.
전에는 한국 사람들도 많이 가게를 운영했었는데 이제 몇집 없네요.

예전에 비해 질도 떨어진거같고 구경할 상점들이 많이 없어진거같습니다.

훙차오 대통양 커머셜 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