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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소원을 비는 사원
서민들을 위해 의술을 펼쳤던 실존 위인인 '웡타이신'이라는 남송 시대 의사의 이름을 따서 만든 사원으로, 중국 광저우에 세워졌다가 1921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왔다. 이곳에서 기도하면 질병이 낫는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으며, 현재는 질병 관련 뿐만 아니라 건강, 재물운 등 여러 소원을 빌기 위한 사람들로 항상 북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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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정원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사원
다른 사원들과는 다르게 웡타이신 사원 내부에는 모시는 신의 동상 대신 초상화가 위치하며, 12지신을 형상화한 커다란 동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관제, 관음, 여조 3명의 성인을 모시는 삼성당도 위치하고 있으며, 사원 뒤에는 정자, 연못, 교각 등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중국식 정원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