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호놀룰루 외

스노쿨링의 천국. 얕은 곳에서도 알록달록 물고기가 헤엄치며 잘 도망가지도 않아 잘 볼 수 있음 오전 8시15분정도 가니 주차성공. 연세드신 부모님하고는 해안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트롤리(?)비슷한것 타고 내려가면 좋음 일찍 가면 야자수밑의 그늘에 자리를 잡아 시원함 생수,돗자리,간식 필수 스노쿨링장비는 오리발대신 아쿠아슈즈가 다른 해변서도 유용함 렌트보다 월마트에서 사는게 저렴함

깨끗하고 잘 정돈된 바닷가였어요
너무 많은 장비를 들고가 오르막 길에서 힘들었고 그늘이 없어서 많이 탔네요
그리고 바닷가에서 음식을 먹을땐 주위를 조심하세요
비둘기가 너무 가까이 와서 급하게 먹었어요 
이모든것을 감수하더라도 또 가고 싶네요

11월초 비수기 수요일 평일기준 후기👏🏻

와이키키 숙소에서 7:40쯤 출발하여 조금 막혀서
8:15분 도착했는데 주차장 널럴했어요!

예약은 귀찮길래 굳이 싶어서 안하고 와서
현장 티켓 받았는데
8:30분꺼 바로 받아 바로 입장 !!

위에서 하나우마베이 배경으로 한컷 사진 후
걸어서 2분? 금방임. 바로 내려옴(갈땐 오르막 심해서 트램 타는걸 추천..)

비수기 평일이면 크게 서두르거나 걱정 안해도 될 듯~ 바다색 너무 이쁘고 굳굳

팁✨
저흰 운좋게 건물?뒤에 그나마 그늘 명당 자리 차지했는데 해가 쌔니까… 파라솔 없는 여행객은 우산이라도…

썬크림.. 검사 안하더라구요?
화학성분 안된단 말에 우리꺼 70짜리(호텔와서 보니 노 옥시젠맞네여ㅋㅋ) 못쓰나 싶어 괜히 쫄아서 입구 기념품 샵에서 20달러나 주고 하나우마베이용 샀는데 차단지수는 30밖에 안됌ㅠㅠ
옆자리 보니 그냥 뉴트로지나70 쓰던데
가져와도 되나바요 내 썬크림 차안에 둔거 아쉬웠어요…. 거북이 살렸다 생각함

여긴 꼭가야해요.. 스노쿨링 꼭하세요
돗자리 펴놓고 짐 올려놔두 아무도 안가져가요
비닐돗자리는 바람에 날라가니까 호텔에서 비치타올 가져와서 까는게 좋아요

하나우마 베이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