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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들과 함께 전선에서 기록을 남겼던 기자 '어니 파일'
미국 출신의 언론인이자 종군기자 '어니 파일'을 기리는 기념비. 2차 세계대전 때 종군 기자를 자원해 병사들과 함께 전선에 뛰어들어 생생한 기록을 남긴 인물로, 보병에게도 전투 수당을 지급해야 한다는 '어니 파일 법안'을 상정하는 데 기여해 퓰리쳐 상을 받기도 했다. 1945년, 태평양 전선으로 이동해 취재하던 도중 일본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했으며, 그 자리에 기념비를 세워 그의 숭고함을 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