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trekcapri.blogspot.com/2012/02/abc-wednesday-f-is-for.html
역동적이고 섬세하게 표현된 조각상
'넵튠'은 그리스 신화 속 바다의 신 '포세이돈'을 뜻하는 또 다른 이름으로, '나보나 광장' 세 개의 바로크풍 분수 중 가장 북쪽에 자리한 것이 포세이돈 분수이다. 문어와 싸우는 포세이돈의 모습부터 문어의 발판, 그 주위로 아기천사가 말을 타고 도망가는 듯한 긴박한 상황 등을 역동적이게 표현하였으며, 사람과 동물의 표정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새겨져 있어 관광객들의 유명 포토 스팟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