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내

눈요기하기 너무 좋은 제주동물원 캐니언파크 방문기 2편!

아들생일에 다녀온 제주 캐니언파크

제주 실내 체험 동물원 :: 캐니언파크

리뷰가 없길래 그냥 소규모 테마파크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대기업 느낌 나는 테마파크였어요 3층짜리에 평수 넓은 건물이에요
동물들도 공작새 카피바라 등등 특이한 친구 많이 있구 철창 없이 직접 만날 수도 있어요~

제대로 만든 것치고 만원(저녁&먹이값)이면 저렴하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진짜 엄청 좋아합니다 앵무새랑 같이 깍깍거려요ㅎㅎ 커플들도 가기 참 좋아요 전 혼자지만....원래 혼자 여행가면 다 그렇잖아요..? 눈물나지만 아무튼 혼자 여행치고도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충분히 훨씬 더 
유명해질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근처에 수목원이랑 이것저것 있어서 일정에 끼워서
두시간 정도 있기 참 좋아요!

가족여행 강추고
먹이랑 이것저것 요소들을 위해 잔돈도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가 오는 바람에 급하게 아이와 갔는데 너무 별로에요 동물들이 거의 굶주려있고 생기없는 모습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고 미안했네요
청소가 잘 안되는지 냄새도 좀 심하고 체험도 직원이 없어서 하지도 못했어요 먹이만 주고 빨리 나왔습니다

음..
조금더 관리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가볼만 하지만
동물들 관리가 아쉬워요
먹이 주면서 아이들 약올리지 마세요!!
화가나더라구요..
차려놓은 시설이니 사람도 동물도
다같이 좋은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귀여운동물도 보고 먹이체험도 마니할수있고 가깝게 볼수있어서 넘좋았어요~특히 너구리랑 수달이 너무귀여웠음ㅋㅋㅋㅋ
순딩순딩하게생긴 카피바라 처음봤는데 너무신기했어요~!!애들이랑 가면 진짜좋을듯^^

캐니언 파크 제주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