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자연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볼거리로 가득한 야외 정원. 고 서정수 신부가 '아가페 정양원' 복지 시설 어르신들을 위해 설립한 곳으로, 현재는 시민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약 3만 5천 평의 너른 공간에 심어진 수목과 꽃 등 푸릇푸릇 한 자연을 만끽하기 좋고, 하늘 높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을 걷거나 수선화, 튤립, 목련 등 매 계절마다 형형색색 피어나는 꽃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기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