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는 알자스식 건물들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아기자기한 마을. 작은 운하를 따라 양옆에 즐비한 알자스식 건축물이 아름다운 곳으로, 카페, 레스토랑, 잡화점 등 각양각색의 숍들이 자리해 있다. 파스텔 색감의 반목재 건물과 거리 위 장식된 꽃들을 구경하며 느긋하게 거닐기 좋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나룻배를 타고 즐기는 운하 위의 산책
잔잔한 운하 위에서 나룻배를 타고 마을 전체를 둘러보는 이색 투어가 마련되어 있다. 알록달록한 건물 사이를 지나거나, 사람의 발길이 잘 닿지 않는 자연을 따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탑승하는 동안 지역에 관한 간단한 영어 설명도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