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gijangmarket.modoo.at/?link=4ulrh574
거리 가득 알록달록한 좌판들이 늘어선 곳
색색의 파라솔과 빨간 대야 속 담긴 싱싱한 해산물, 길을 따라 가득 늘어선 좌판들이 어우러진 정겨운 풍경의 어시장. 1944년 첫 개장 당시에는 오일장이었으나, 점차 방문객이 늘어나며 1960년 상설 시장으로 변화하였다. 봄에는 맛있기로 유명한 기장 미역이, 가을에는 갈치 등 제철을 맞은 싱싱한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젓갈과 과일, 잡곡 등 어패류 외의 상품들도 다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