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Linh_Son_Pagoda_21.jpg
오랜 전통과 역사를 품은 절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작은 불교 사원. 베트남의 응우옌왕조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 어머니의 제안으로 1940년에 지어졌다. 본당은 장엄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부처님 불상과 1.25톤의 청동으로 만들어진 연꽃으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도하는 스님들과 현지인들을 볼 수 있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Th%C3%A1p_m%E1%BB%99_ch%C3%B9a_Linh_S%C6%A1n.jpg
푸른 자연 속 화려함을 갖춘 건축물
작은 연못과 화려한 탑이 본당 뒤쪽에 자리해 있다. 고운 색들로 조화로움을 뽐내는 탑은 작지만 섬세한 문양들이 돋보인다. 손오공, 다리 등을 미니어처로 만들어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연못도 보는 재미가 쏠쏠하며, 곳곳에는 선선한 바람을 쐬며 쉬어가기 좋은 벤치가 있어 힐링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