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짐카트를 찾으러 킹스크로스 역에 들어왔는데 처음에 어딨는지 잘모르겠어서 두리번 거리다가
사람들 모여있고 막 플래시 터지는 곳 있어서 
바로 갔네요 ㅎ
어디 명소든 찾는 곳이 어딘지 모르겠다 싶을 때는
사람들 운집해 있는 곳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줄이 엄청 늘어서있었고 어차피 카트만 사진 찍을 거라서 줄은 따로 안 서고 옆에서 타이밍만 잡고 있었는데요. 가족별로 돌아가면서 한명씩 찍기도 하고 포토 프레임에서 계속 계셔서 사진 찍기 힘들었네요 ㅎ;

그 옆에 기념품샵 있으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근데 아마 들렀다가 갑자기 꽂혀서 저처럼 뭔가 사실 수도 있어요 :)
전 시리우스 블랙 수첩 샀는데 보통의 수첩보다는 확실히 가격대가 있던,,

킹스크로스보다 바로 옆에 있는 세인트판크로스? 역이 더 멋있었어욤ㅋㅋ
해리포터 승강장은 줄이 엄청 기니까 해리포터 스튜디오 가실 분들은 패스해도 될것같습니당

해리포터를 좋아한다면 필히 방문해야 할 곳! 설렜습니다ㅠㅠ 실제 영화 촬영지였던 플랫폼 4-5 사이에 있으니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킹스 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