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todaiji.or.jp/contents/guidance/guidance4.html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거대한 목조 건물
일본의 국보로 지정된 다이부스덴은 758년에 세워진 폭 57.5m의 거대한 목조 건물로 도다이지 내에 위치해 있다. 처음 세워졌을 당시에는
85.8m로 지금보다 더 큰 규모였으나 전쟁, 화재 등으로 재건되는 과정에서 규모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웅장한 규모의 대불상
다이부스덴은 거대한 크기의 불상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전체 높이 18.2m, 얼굴 길이 5m, 손바닥 길이 2.56m의 웅장함을 자랑하는 이 불상은 8세기 중반에 완성됐으며 이후 가마쿠라, 에도 시대에 걸쳐 추가 및 보수되었다. 대불상 외에도 7m 크기의 관음 좌상, 사천왕상 등의 불교 조형물도 함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