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0여 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노르만 양식의 고성
1066년 정복왕 '윌리엄 1세'가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세운 고성. 왕권의 상징물이자 노르만 건축 양식의 전형적인 본보기로 알려져 있으며, 건축 초기에 왕가의 거주 공간으로 사용되었었다. 이후 성벽을 하얗게 칠하고 '블러디 타워'의 외탑을 축조한 뒤 감옥으로 사용하였으며, '에드워드 5세', 헨리 8세의 왕비 '앤 불린' 등 역사적 인물들이 이곳에 갇혀있다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www.facebook.com/toweroflondon/photos/a.439572586074128/2078566035508100/?type=3&theater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 의식 '열쇠의 의식'
이곳에서 매일 저녁에는 '열쇠의 의식'이라고 불리는 군사 의식이 행해진다. 타워의 문을 잠그고 '퀸즈 하우스'에 열쇠를 보관하기 전 마지막 초소에서 행해지는 행사로, 약 700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군사 의식이다. 열쇠의 의식 외에도 음모, 투옥, 처형, 고문 등 역사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요먼 워더 투어'를 비롯하여, 전설을 가진 까마귀와 교감해볼 수 있는 투어도 마련되어 있다.
블러디 타워
중세 영국의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수용되었던 감옥탑(8번 구역)
화이트 타워
이곳에서 가장 처음 건축된 탑이자, 왕실에서 사용했던 성채 중앙탑(2번 구역)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3614240/5826316b-328c-4024-9f98-4d3093a88a27-409088.jpg?id=720403
왕실 역사 전시관
영국 왕실 관련 물품들이 진열된 전시관(2번 구역)
출처 www.hrp.org.uk/tower-of-london/history-and-stories/the-crown-jewels/#gs.qwhsmd
크라운 주얼스
왕족들이 사용했던 귀금속과 장신구들이 진열한 전시관(1번 구역)
트레이터스 게이트
과거 죄수들이 템즈 강에서 배를 타고 런던 타워로 진입할때 사용했던 출입문(출구 근처)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62231763/96e151ca-ef3b-4ba8-b4aa-208601edcba6-3520199.jpg?id=506734
유리 베개 조형물
과거 런던 타워에서 처형된 인물들을 기리는 기념 조형물(9번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