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raha_-_Palac_Goltz-Kinskych.jpg
분홍빛으로 꾸며진 외관이 인상적인 국립 미술관
18세기경 '골즈 킨스키' 백작에 의해 지어진 로코코 양식의 궁전. 주황빛 지붕과 외관 곳곳에 장식된 분홍빛 조각품이 조화를 이룬 화사한 모습을 자랑하는 곳으로, 1948년 이곳의 발코니에서 공산주의 지도자 '클레멘트 코트발트'가 체코의 민주공화국 해체를 선언한 역사적인 궁전이다. 현재 궁전의 일부를 국립 미술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상설전과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전시회 일정을 참고하여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