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녹음 속 산책과 함께 즐기는 여유로운 시간
1925년 방콕의 6대 왕 '라마 6세'가 기증한 땅에 조성된, 약 58만㎡의 대규모 호수 공원. 조류와 도마뱀, 식물 등 30여 종의 동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우거진 녹음 사이를 가볍게 걷거나 오리배에 탑승해 호수의 운치 있는 풍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1월부터 4월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무료 음악회도 열리니 참고하자.
라마 6세 동상
공원 조성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방콕 6대 왕 '라마 6세'의 동상
차이니즈 파빌리온
입구에 두 개의 사자 석상이 자리한, 중국풍의 붉은빛 누각
시계탑
1920년경 중국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새하얀 외관의 시계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