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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양식이 혼재된 건축물
백만장자 몬테이루의 의뢰로 이탈리아 출신의 건축가 '루이지 마니니'가 설계한 별장 건물로, 성 모양의 본관과 교회, 예배당 같은 시설들을 갖추고 있어 '몬테이루의 궁전'이라고도 불린다. 1904년 공사를 시작해 1910년 완성되었으며, 포르투갈 마누엘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된 모습을 하고 있다.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외관과 화려한 내부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으로, 본래 사유지였지만 1997년 신트라 시에서 인수하면서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출처 www.facebook.com/Quinta.da.Regaleira/photos/a.107288155478/10155862046790479/?type=3&theater
포토 스팟으로 인기 있는 '우물'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건물 외관과 내부 인테리어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이니시에이션 타워의 나선형 계단을 타고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작은 연못 '우물'이 여행객의 포토 스팟으로 특히 인기 있다. 우물과 이어진 터널 입구와 초록빛 연못 위 돌다리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는 여행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