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leyendasdesevilla.blogspot.com/2011/03/iglesia-del-divino-salvador.html
모스크 사원에 기원을 두고 있는 가톨릭 교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살바도르 광장'에 위치한 가톨릭 교회.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9세기 무어인들이 이곳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였으나, 13세기에 카스티야 왕국의 '페르난도 3세'가 세비야를 정복하면서 가톨릭 교회로 개축하였다. 이후 1712년 건축가 '레오나르도 데 피게로아'가 재건을 통해 웅장하고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으로 완성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출처 es.wikipedia.org/wiki/Archivo:Parroquia_del_Divino_Salvador_Sevilla_2.jpg
핑크빛 외관이 인상적인 바로크 양식 건축물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핑크빛 외관이 화려함을 자랑하는 곳으로, 정면에 정교한 조각으로 장식된 여러 개의 출입문과 다양한 크기로 배치된 창문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조각가 '카예타노 데 아코스타'가 제작한 화려한 제단 장식벽이 있어 예술적인 미(美)를 감상할 수 있으며, 안뜰에서 옛 모스크의 흔적인 분수대와 같은 유적지까지 관람할 수 있어 건축물에 깃든 오랜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출처 enclasedepatrimonio.blogspot.com/2009/11/iglesia-del-divino-salvador-sevilla-por.html
주 제단
'카예타노 데 아코스타'가 제작한, 예수의 변신 장면을 담은 바로크 양식의 장식벽을 볼 수 있는 곳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Retablo_mayor_(Iglesia_colegial_del_Divino_Salvador_de_Sevilla).jpg
대예배당
'예수의 변모'를 표현한 여러 개의 조각품을 볼 수 있는 곳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Pipe_organ_-_Iglesia_del_Salvador_-_Seville.JPG
바로크 오르간
18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바로크 시대의 악기
출처 elmarelllanoylasierra.blogspot.com/p/nuestra-senora-del-rocio.html
성녀 로시오 제단
'성녀 로시오'의 모습을 묘사한 18세기 조각품을 볼 수 있는 곳
출처 enclasedepatrimonio.blogspot.com/2009/11/iglesia-del-divino-salvador-sevilla-por.html
사랑의 예수 제단
바로크 조각가 '후안 데 메사'가 1620년에 제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