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c2e7414e-d4ab-46c0-aed2-39d4b3f55b56&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6
은은한 조명으로 밝힌 야경이 멋스러운 명소
임진왜란 진주 대첩 때 왜적을 막아낸 성으로, 한국 관광 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위로 선정했다. 진주성 내의 누각 '촉석루'는 시원한 강바람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하는데, 특히 적장을 끌어안고 남강으로 투신한 '논개'의 이야기가 함께 전해져와 더욱 인기 있다. 이외에도 임진왜란 당시 병사의 근거지였던 '호국사', 진주성 전투에서 순국한 사람을 기리는 사당인 '창렬사' 등 다양한 유적지가 있고, 가야 유물과 임진왜란 당시의 유물을 전시하는 '국립 진주 박물관'도 자리해 볼거리가 다양하다. 밤에는 성 내를 밝히는 은은한 조명이 아름다워 야경 명소로도 손꼽히며, 진주의 대표 축제인 '진주 남강 유등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형태의 유등이 장식돼 야경에 낭만까지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