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
대리석과 석회암으로 구성된 다섯 봉우리 ‘오행산’에 자리한 사원. 울창한 산림과 높게 뻗은 화려한 '영응보탑'이 어우러져 조용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며, 사원 내부에는 화려하게 장식된 부처상이 자리해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보기 좋다. 근처에 위치한 '지옥 동굴'에서 삼국지의 유비, 관우, 장비 동상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더위를 식히기에도 제격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 돌계단을 따라 경치를 감상하며 내려가는 코스가 가장 인기 있으며, 주변에 다른 동굴과 사원이 저리해 함께 구경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