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연못을 본떠 만든 분수대
베데스다 분수는 1842년 뉴욕 시가 상수도관 개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분수대이다. 성서에 등장하는 예루살렘의 베데스다 연못을 본떠 만들었으며, 분수대 중앙에는 물의 천사인 베데스다 청동상과 평화, 건강, 순수, 절제를 상징하는 어린이 조각상이 설치되어 있다.
만남의 장소로 알려진 분수대
베데스다 분수는 센트럴 파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된다. 분수 주변에는 센트럴 파크의 광활한 산책로와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테라스가 있으며, 분수와 자연의 조화로운 경관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