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왕 '요메이'의 명복을 위해 세워진 곳
594년 '요메이'일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쇼토쿠 태자의 명으로 건립된 비구니 사찰로, 초대 주지는 쇼토쿠 태자의 유모였다고 전해진다. 대대로 일본 귀족 집안의 딸들이 주지의 법통을 이어왔으며, 1,185년에는 '토쿠코'왕후가 아들 '안토쿠' 일왕의 명복을 빌기위해 출가 후 직접 주지가 되었다고 한다. 절의 본당은 일본의 중요문화재였으나 2,000년 화재로 소실되었고 2,005년 복원되었다.
출처 blog.goo.ne.jp/tokyoboy00/e/0d3d1f4fbbcefde0b02b8bc12c956518
1,4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장소
아담한 규모의 사찰이지만 1,4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절을 둘러싼 나무와 연못, 조형물들이 세월의 흐름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2,000년에 화재로 불타 거목만 남은 천년송 '센넨히메코마츠(千年姫小松)', '도요토미 히데요리'가 기증한 등롱 등 역사적인 볼거리들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