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형태를 뽐내는 화강암
수년 전, 원주민에 의해 발견된 자연 명소. 코사무이 섬에서 살던 노부부가 성년이 된 아들의 짝을 찾아주기 위해 항해를 떠났다가, 폭풍우에 휩쓸려 죽은 후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담겨 있다. 남성의 성기 모양으로 할아버지를 의미하는 '힌 따'와 여성의 성기 모양으로 할머니를 의미하는 '힌 야이'가 나란히 자리해 특이한 광경을 연출한다.
탁 트인 풍경을 자랑하는 명승지
오랜 시간 동안 바람, 소금물에 의해 침식된 암석 지형. 양 바위 사이로 작은 해변이 생성되어 있으며, 맑은 바닷물 속으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인근 섬까지 아우르는 해안 경치를 감상하기 좋고, 입구에 여럿 자리한 노점상은 코코넛 아이스크림, 엽서, 옷 등을 판매해 구경거리가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