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korean.visitkorea.or.kr/detail/ms_detail.do?cotid=7a1a6cd1-d3bf-4fd6-8ad7-f664f38d953c&big_category=A02&mid_category=A0201&big_area=36
유서 깊은 역사를 가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신라 선덕여왕 시기 자장율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역사의 사찰. 대웅전 뒤쪽 금강 계단에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유명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이며, 합천의 ‘해인사’, 순천의 ‘송광사’를 이어 우리나라 3대 사찰로 꼽힌다. 경 내에는 국보 제290호인 대웅전 및 금강 계단을 비롯해 보물 제334호 은입사동제향로, 보물 제471호인 봉발탑 등 수많은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고, '추사 김정희'와 '흥선대원군' 등 당대 명필가들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진 현판이 있어 흥미를 더해준다. 또한, 템플스테이를 운영해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고, 봄이 되면 수령 350년이 넘은 매화나무 '지장매'를 시작으로 곳곳에 핀 매화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여행객이 개화 시기에 맞춰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