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nthefootstepsof.blogspot.com/2016/11/st-thomas-church-strasbourg.html
장 칼뱅이 목회를 하던 '알자스의 개신교 교회'
중세 고딕 양식의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개신교 교회. 종교개혁 시대 '장 칼벵'과 '마틴 부처'가 목회를 하던 곳으로, '알자스의 개신교 교회'라는 개신교 역사에서 의미있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역사적 가치를 인정 받아 1862년 프랑스 역사 기념물에 지정되었으며, 내부에서는 영롱한 빛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신성 로마제국 출신의 프랑스 육군 원수 '모리스 드 삭스'의 영묘를 볼 수 있다.
출처 cannundrum.blogspot.com/2015/12/st-thomas-church-strasbourg-france.html
모차르트와 슈바이처가 연주한 두 개의 오르간
교회 내부에는 오르간이 두 개 있는데 하나는 1740년 '장 안드레 실버만'에 의해 제작된 것으로, 음악의 천재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것으로 더 유명하다. 1778년에 모차르트가 아버지에게 쓴 편지와 모차르트의 입간판이 있다. 합창석 쪽에 위치한 또 다른 오르간은 의사인 '알베르트 슈바이처'가 만든 것으로, 헌신적인 의료활동으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슈바이처는 이 오르간을 만들고 직접 기부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의 선행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