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instagram.com/p/Bvns07OgsUR/
'부산항'과 마을의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유람선 투어
한국 최초로 근대식 조선소가 설립된 근대 조선 산업의 발상지. 2016년 대대적인 조성 사업을 통해 감각적인 벽화 마을로 재탄생한 곳이다. 예로부터 '이곳에선 못 고치는 배가 없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올 정도로 명성을 떨쳤던 조선소 마을로, '깡깡이'란 수리 조선소에서 배를 고칠 때 나는 소리를 의미한다. 곳곳에 그려진 화려한 색감의 벽화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으며, '부산항'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깡깡이 유람선', 해설사와 함께 마을의 근대 산업 유산과 해양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깡깡이 마을 투어'를 운영하고 있어 즐길 거리가 다양하다. 단, 일부 수리 조선소는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허락 없이 사진을 찍거나 내부에 들어가는 등의 행동은 자제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