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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능선과 숲길 감상까지 함께할 수 있는 명소
통일 신라의 승려 '진표'가 창건한 역사 깊은 사찰. '금강산'의 남쪽 첫 관문이라는 의미에서 현재의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천여 년의 시간 동안 총 5번의 화재를 겪으며 빛을 발하지 못했으나, 최근 고즈넉한 분위기와 '설악산 국립 공원'의 아름다운 능선이 펼쳐지는 뛰어난 전망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산 중턱에 자리해 있어 적지 않은 시간을 걸어 올라가야 하니, 편안한 신발을 신고 숲길을 느긋하게 산책하듯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