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ameblo.jp/freesilver/entry-12442287307.html
스모 선수들이 승리를 기원하며 찾는 곳
1627년 창건한 신사로, 에도시대부터 유행한 '간진 스모'의 발상지로 유명하다. 지금도 많은 스모 선수들이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찾으며, 경내에는 역대 요코즈나(가장 높은 순위의 스모선수)와 오제키(두 번째로 높은 순위의 스모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기념비도 있다. 일본 최초의 과학적 실측도 '대일본연해여지전도'를 만든 '이노 다다 타카'의 동상도 관심이 있다면 찾아보자. 매월 15일과 28일에는 골동품과 각종 공예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리니, 여행 일정과 맞는다면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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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마를 볼 수 있는 '후카가와 하치만 마츠리'
매년 8월 15일 전후, '물 뿌리기 축제'라고도 불리는 에도 3대 축제 중 하나 '후카가와 하치만 마츠리'가 열려, 해마다 3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방문한다. 가마꾼과 관중이 하나가 되는 흥겨운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축제로, 황금과 다이아몬드로 화려하게 치장한 '니코시 가마'가 등장하는 순서가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황금가마가 행진하는 모습은 3년에 한번 열리는 '혼(本)마츠리' 때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