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거진 나무와 다양한 꽃으로 조성된 산책하기 좋은 곳
'프라하 성' 뒤편에 자리한 왕실 정원으로, 초기 모습은 포도밭이었으나, 1534년 '페르디난도 1세'에 의해 르네상스 스타일의 정원으로 재탄생 되었다. 우거진 나무와 다양한 꽃을 비롯해 바로크 양식의 조각상과 분수대 등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과거 페르디난도 1세의 부인이 지냈던 '앤 여왕의 여름궁전'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며 함께 둘러보기 좋다. 매년 각종 행가가 열리기도 하는 장소로, 계절 특성상 겨울 시즌에는 운영하지 않으니 방문 시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