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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마조' 여신상과 도교의 석조 조각을 관람할 수 있는 사원
'단수이 라오제' 인근에 자리해 있으며 1782년에 창건되어 '단수이'에서 가장 오래된 도교사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년이 지난 지금도 청나라 건축 양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바다를 관장하는 여신 '마조'를 모시고 있으며, 이곳의 '마조' 여신 상은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여신 상을 관람하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또한 도교의 유명 신 중 하나인 '관우' 상을 비롯한 신상들이 그 위용 있게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십장생문 중에서 장수와 부를 뜻하는 소나무, 대나무, 사슴, 학이 새겨진 석조 장식 역시 인상적인 볼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