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막한 산에 둘러싸인 바다를 감상하기 좋은 곳
한국 전통음악 소리꾼들의 한을 담은 영화 '서편제'가 촬영되었던 장소. 아담한 언덕을 따라 오르면 초록빛 산과 푸른 청산도 앞바다의 시원한 전경을 만날 수 있고, 뒤편으로는 옹기종기 모인 민가의 모습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정상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쉬어가거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산도 슬로길 1코스가 지나고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주변에 '피노키오', '봄의 왈츠' 등의 드라마 촬영 장소도 자리해 있으니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