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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잃은 '김구 선생'의 안타까운 일화가 전해지는 장소
영경방 일대는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된 이후, 독립운동가들이 생활하던 지역이다. 그중 이곳 영경방 10호는 1922년부터 약 5년간 독립운동을 이끈 '김구 선생'과 그의 가족들이 거주했던 곳이지만, '김구 선생'의 부인인 '최준례 여사'가 낙상 사고로 투병 끝에 이곳에서 운명하여 안타까운 역사가 깃든 곳이기도 하다. 현재 영경방 일대의 거리에는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이 들어섰지만, 그럼에도 많은 국내 여행자들은 쇼핑이나 식사가 목적이 아닌,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