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자유여행 - 천연 미네랄이 듬뿍!도쿄온천 사쿠라(Sak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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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뭐랄까 일본주민의 삶을 체험해보는 느낌이였어요 길찾을때 좀 헤매였지만 완전 만족이에요💘
후불제고요 사진 폰사용 안되고 번호적힌 락커키 주시는데 그번호랑 상관없이 비어있는 락커에 탈의하고 그 락커번호 기억하시면 됩니다!
 실내에는 온탕,바데풀,냉탕,건식사우나 가 하나씩있고요 스프링쿨러처럼 나오는 신기한 습식?사우나도 있었어요 노천탕도 진짜 좋았는데 기본탕 열탕 이벤트탕 사우나실 이렇게 있어요 
원래 오오에도 온천가려다 여기왔는데 그만큼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피로를 풀고 목욕을 즐기기엔 딱입니다!❤️ 
깜빡하고 목욕용품을 못챙겨갔었는데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샤워타올 그리고 클렌징오일까지 있어서ㅠㅜㅠ최고였어요👍

싼값에 노천탕도 있는 온천 아주 잘 다녀왔어요. 물이 다 짠데 다 소금물인가? 눈에 안 들어가게 조심하세요;;; 엄청 아픔... 샴푸 바디워시 컨디셔너 클랜징폼 다 있고 수건은 렌탈인데 샤워타올은 무료임. 수건 빌릴거면 정말 빈손으로 가도 됨. 

그냥 그런 온천입니다. 온천보단 그저 깨끗한 동네 목욕탕느낌. 다른 일본분들은 괜찮은거 같았는데, 온천수에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전체 몸이 간지럽더니 벌겋게 올라왔습니다. 저는 전혀 민감한 피부도 아닌데 몸이 그렇게 반응했으니 다른분들도 가시기로 결정하셨다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식당은 먹을만 하지만, 가격대비 근처 다른 맛집을 찾아가 먹는게 나았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타올도 챙겨가세요! 타올도 따로 가격을 붙이더라구요.

백점만점에 백점이에요 ㅜㅜ
야외탕도 테마별로 좋았고, 소박하게 마을 주민들이 이용하는 분위기도 좋었어요.
저희는 저녁까지 먹고왔는데 맛도 상당해요.
세명이서 갔는디 도합 10만원정도에 온천에 저녁까지면 괜찮은것같어요.

도쿄 소메이 온천 사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