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facebook.com/MacauGrandPrix/photos/a.10153159373323397/10156700733813397/?type=3&theater
마카오 그랑프리 대회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그랑프리 박물관은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마카오 그랑프리 대회 40주년을 기념해 1993년에 개관하였다. 박물관 입구에는 1954년 제 1회 마카오 그랑프리 우승 차량과 우승 선수의 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차량과 사진, 오디오 자료, 경주 장비와 우승 트로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마카오 그랑프리는 마카오 실제 도로를 서킷화하여 치워지는 경기로, F3뿐 아니라 모터싸이클 레이스, 투어링 카 레이스, 클래식 카 레이스 등 다양한 경주가 동시에 진행되는 축제의 장으로 유명하다.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Grand_Prix_Museum_50815_08.jpg
대회의 열기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 공간
대회 트랙을 달리고 있는 차량 화면을 보며 가상 레이싱 체험을 해볼 수 있고, 입구에 마련된 그랑프리 포디엄에서 기념사진도 찍어볼 수 있어, 그 시간 만큼은 그랑프리 대회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다. 레이싱 마니아라면 꼭 들러볼 만한 장소이며, 와인 박물관도 바로 맞은편에 있어 두 개의 박물관을 둘러보는 일정을 계획하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