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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퇴적층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꼽히는 해안 지대. 약 1시간이 소요되는 '올레 12코스'에 속해있으며, 아름다운 낙조를 자랑하는 자연 명소이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바다와 해안 절벽 사이로 도보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해안 절벽은 유네스코 세계 지질 공원으로 등재될 만큼 독특한 퇴적층으로 이루어져 자연의 신비로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자리한 '수월봉' 정상에 오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바다 경치까지 만끽할 수 있으니 함께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