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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명소로 유명한 와이키키의 상징
오아후 섬 남동쪽에 자리한 국립공원으로, 와이키키의 상징과도 같은 사화산 '다이아몬드 헤드'가 있는 곳이다. 산 정상 전망대에서는 끝없이 펼쳐진 북태평양과 호놀룰루 시내를 포함한 오아후 섬 남부 지역을 조망할 수 있으며, 이른 시간에 방문할 경우 아름다운 일출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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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걸음으로 즐기는 다이아몬드 헤드 트레킹
오르막 길과 어두운 동굴을 통과한 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보석처럼 반짝이는 산, '다이아몬드 헤드'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약 2시간 남짓 걸리는 어렵지 않은 코스지만 운동화나 등산화는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낮 시간에 트레킹을 시작할 경우 강한 햇빛 때문에 고생할 수 있으니, 되도록 이른 오전에 출발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