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과 이슬람 종교 문화가 혼재된 독특하고 화려한 건축물
건물 사방을 둘러싼 4개의 첨탑과 거대한 돔 지붕이 인상적인 이스탄불의 랜드마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잔틴 양식의 성당으로 360년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 2세'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대폭동으로 전소된 후 다시 재건하였으나 오스만 제국에 점령 당하여 약 500년간 모스크로 사용되었다. 카톨릭과 이슬람 문화가 혼재된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고, 코란 구절이 쓰여진 지름 31m 크기의 거대한 돔 천장과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로 꾸며진 화려한 내부를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 현재는 모스크로 전환되어 2층만 관람이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자.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4429197/a996b5f1-1f1f-4148-930b-ff907428b523-396595.jpg?id=759589
돔 천장
코란의 구절이 적힌 높이 55m, 지름 31m 규모의 거대한 돔 천장(1층)
출처 www.facebook.com/ayasofyamuze/photos/a.1027257667354653/1035855113161575/?type=3&theater
미흐라브
이슬람교 지도자 '이맘'이 앉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설교대(1층)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Wish_column_2.JPG
소원의 기둥
엄지손가락을 넣고 한 바퀴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유명한 기둥(1층)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Imperial_Gate_Hagia_Sophia_2007a.jpg
황제의 문
본당과 이어지는 9개의 문 중 하나로, 과거 황제들만 이용할 수 있었던 문(1층)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Hagia_Sophia_Theodosius_2007_007.jpg
성당의 잔해들
화재로 손실된 성당의 잔해들을 전시해놓은 곳(야외)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Hagia_Sophia_Imperial_Gate_mosaic_2.jpg
레오 6세 모자이크
비잔틴 제국의 황제 '레오 6세'가 예수 그리스도 옆에 무릎을 꿇고 있는 장면을 표현한 모자이크(1층 황제의 문 위)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Hagia_Sophia_-_Muttergottes-Mosaik.jpg
애프시스 모자이크
성모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을 표현한 모자이크(1층 미흐라브 위쪽 돔)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80462414/418c7bca-2283-4e42-9c49-96df54e90ee5-3441067.jpg?id=935478
데이시스 모자이크
중앙의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하여 왼쪽, 오른쪽 각각 성모 마리아, 성 요한을 그린 모자이크(2층 입구)
출처 commons.wikimedia.org/wiki/File:Empress_Zoe_mosaic_Hagia_Sophia.jpg
조에 황후 모자이크
동로마 제국의 황후 '조에'와 비잔틴 제국 황제 '콘스탄티누스 9세'를 축복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표현한 모자이크(2층 남쪽 회랑)
출처 media.triple.guide/titicaca-imgs/image/upload/v1574172749/a696ddc6-adea-4b99-b165-f9a490de0ced-3799550.jpg?id=749311
수누 모자이크
로마 제국의 황제였던 '콘스탄티누스 대제'와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성모 마리아를 그려낸 모자이크(1층 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