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www.instagram.com/p/CHFEh1HMdXM/
철로 위에서 남기는 감성 가득한 기념사진
1940년 일제강점기 시절, 물자 운반을 위해 지어진 기차역. 철도 노선 변경으로 인해 지난 2012년 폐역이 되었다. 역 앞에 페인트칠이 벗겨진 낡은 열차가 서 있고, 내부에는 낡은 열차 시간표와 운임표가 그대로 붙어 있어 시간이 멈춘 듯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철로 위를 걸으며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해가 지면 밤하늘에 별과 은하수가 빼곡하게 떠올라 출사지로도 인기가 많다.